2012.9.2
1포병여단 868대대
상병 김건아

갈보리선교회에서 와서 많이 어수선하였지만 복잡한 가운데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고, 다시한번 은혜를 느끼며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는 드라마를 통해 예수님에 대해 알수 있었으며 잘모르던 군장병도 공연을 보며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실 현재 우리 새빛군 교회에서 전도에 많은 에로사항이 있었으며, 저조한 참석률로 많은 어려움 가운데 있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하여 마음에 감동을 받고, 예배드리며 나올 장병들을 기대해 봅니다. 사실 우리 교회가 많이 작고 부실하여 내심 안타까웠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오히려 아담하고 좁은 공간만 집중하면 되었기에, 많은 장병들이 얻어가는 것이 많았을 줄로 믿습니다. 감동과 은혜와 내 자신을 돌이켜 볼수 있고, 갈보리선교회 여러분에 노력도 느껴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