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8
61사단 178연대
상병 정형묵
저는 이곳에 전입오고 2015년 3월에 갈보리선교단 위문예배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포상휴가를 받았기 때문에 갈보리선교단이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 반갑기도 했고 그때의 프로그램과 비슷하면서도 몇 가지 달라진 구성이 새로웠습니다.
복음에 대해 평소 알고 있던 말씀을 다시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간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신 내용에서 회개에 대한 내용을 말씀하셨는데, 예배드리기 전에 회개하며 기도를 기렸는데, 회개에 대한 내용이 또 다시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군대나 사회나 복음에 대해 듣기도 힘들뿐더러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해져 전도가 힘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 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오늘 모인 모두가 구원을 받게 해달라고 예배를 드리는 중에 기도 했습니다.
제가 3월에 갈보리 위문예배 와서 포상휴가를 받았을 때 기도하며 다짐하기를 이 포상휴가를 받게 되면 휴가 나가서 오전시간을 주님을 위해 드리겠다고 하며 다짐을 하였습니다. 아직 그 당시 받은 포상휴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제 마음이 점점 그 결심과 멀어지려고 할 때 주님은 그 기도를 기억하시고 오늘 다시 갈보리선교회를 보내 주셔서 재가 하나님께 다짐하며 했던 기도도 생각이 나게 해주시고 포상휴가 때 오전 시간을 다시 주님을 위해 사용 하질 못할 저의 마음을 다시 돌려 주셨습니다.
이제는 어떤 휴가를 나가게 되어도 우선순위를 주님을 위해 사용 하겠습니다.
주님은 그냥 중얼거리면서 하는 기도도 절대로 헛되이 듣지 않으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3월부터 11월에 이어져 오는 저의 신앙생활과 믿음이 아주 조금씩 커져가는 모습을 생각하며 드렸습니다.
모든 영광 받고 하늘에서 가장 높은 보좌에 앉아서 저를 보고 계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