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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3 16:07
‘나는 죄인 그것도 국가대표급 죄인이다’ 라는 사실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458  
2017.4.9.
61사단 177연대
일병 김민수

우선 갈보리 선교회가 둥지교회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떄 걱정부터 앞섰다.
4월9일 16시에 오셔서 둥지교회를 섬겨준다는 소식을 4.9 12시가 넘어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속한 3대대원들은 오후에 축구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때문에 참여율이 저조할까봐 또 걱정되었다.
매주일 주일 아침예배도 겨우겨우 나오는 우리인데 우리연대 인원들이 과연 이 예배에 얼마나 많이 모일까? 나는 많이 참석하지 못할 것 같아 시작전부터 선교회에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하지만 하나님이 지켜보셨기 때문이가? 인원이 무려 60명이 참석하였다. 예배는 예정된 시간보다 20분 늦게 시작을 하였지만 기대했던 분위기 보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다.
먼저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을 들었다. 열악한 환경가운데 이런 아름다운 찬양을 들으니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 이후 목사님의 귀한 설교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설교후엔 선교회에서 준비한 성극을 보았다.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연출 할지 생각을 했는데 역시 주님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정도로 좋은 성극이 었다. 성극 후에 또 다른 목사님의 설교다 이어졌다.
이전의 설교와는 달리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알수 있는 설교........ 부대에 들어오면서 어쩌면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온 듯 하다.
‘나는 죄인 그것도 국가대표급 죄인이다’ 라는 사실을.... 이번집회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사랑, 나의 죄성 등등 그중에서도 주님을 섬기는 마음은 장소나 시기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작은 교회를 생각해주는 사람들 그리고 주님이 있다는 사실에 나는 오늘 한번 더 주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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