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9
9사단 30연대 2대대
일병 강민
솔직히 첫 찬양부터 신선하다는 느낌이었다. 나도 나름 성가대 솔리스트도 했었고 찬양선교도 다녀보았고, 군대에서는 찬양 인도를, 그리고 찬양 선교를 보는 입장이 되었지만 신선했다. 피아노 반주와 중창 혹은 합창이 아닌, ccm 밴드도 아닌 선교는 처음이었고 무엇보다 방송장비와 녹음된 음성들로 찬양을 한다는 상상을 해본적도 없었다. 그동안 보았던 선교회보다는 '경험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수화가 바탕이 된듯 한 율동도 리허설을 한 적이 없음에도 대형 이동과 위치가 자연스러웠던 것은 놀랍고 충분한 연습이 되어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인상 깊은 것은 드라마이었다. 연기력이나 군부대라는 점으로 인한 좁은 무대는 어쩔 수 없다는 점이었다라고 해도 군선교에서 이러한 드라마를 보리라고는 상상치 못했다.
복장과 소품 매 장면마다 착착 대기되는 인원들. 오랜 세월에 기간의 경험은 역시 결코 얕은 것이 아니었다. 내용도 좋았고 그 표정이나 손짓 하나 하나 모두 괜찮았다.
